[정윤수의 길 위에서 듣는 음악]기차에서 듣는 베토벤 후기 현악사중주 [정윤수의 길 위에서 듣는 음악]기차에서 듣는 베토벤 후기 현악사중주페이스북크게 상심한 자가 한밤중에 격렬한 감정에 휩싸여 급하게 써내려간 일기와 다를 바 없는 베토벤의 현악사중주, 그런 음악은 울어야만 하는 곡이고, 부다페스트 현악사중주단의 현들은, 특히 바이얼린은, 눈.. 감성/음악 2018.01.06
[문화내시경]음악사에 남을 넥스트의 <홈> [문화내시경]음악사에 남을 넥스트의 <홈>페이스북1992년 5월 신해철은 넥스트로 나서며 새로운 활동에 착수했다. 솔로가 아닌 그룹이었지만 다수에게 이들의 데뷔 앨범 <홈>(Home)은 ‘신해철 3집’ 정도로 여겨졌다. 그가 거의 모든 노래를 작사, 작곡하고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했.. 감성/음악 2018.01.06
[정윤수의 길 위에서 듣는 음악]어려서부터 클래식을 들어야 한다고? [정윤수의 길 위에서 듣는 음악]어려서부터 클래식을 들어야 한다고?페이스북‘클래식하게 예의를 차리라’는 말은 근세 초기의 집합적 열망을 응축한 바흐나 북구의 한숨 섞인 민족주의를 웅혼히 다룬 시벨리우스가 들었다면 코웃음칠 망언이다. 모든 권위를 거부한 쇤베르크가 들었다.. 감성/음악 2018.01.06
내 얼굴의 텍스트 / 김연 출처 : 이후북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ow_afterbooks&logNo=221159786825 시,소설, 에세이 내 얼굴의 텍스트 2017. 12. 10. 15:09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번역보기 활자들은 이름을 달라고 속삭였다 나는, 이제 와 시(詩)가 되고 싶었던 이 미숙한 활자들을 시라 부를 수 없기에 활자들이 선택적.. 감성/문학,시 2018.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