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내시경]그림 한 점에 담긴 메시지 [문화내시경]그림 한 점에 담긴 메시지페이스북은 이들이 SNS에 일기 아닌 일기를 쓴다. 과거에는 남이 볼까 두려워했던 개인사를 이젠 적나라하게 쏟아놓는다. 그뿐이랴, 온갖 먹는 것, 치장하는 것, 타는 것 등을 자랑스럽게 늘어놓는다. 왜 그럴까. 어쩌면 사랑받고 싶고 사랑하고 싶으.. 감성/미술 2018.01.07
고....흐 출처:이동활의 음악정원 http://cafe.daum.net/musicgarden/2WP4/9486 Vincent van Gogh Dutch Post-Impressionist painter, printmaker & draftsman born 1853 - died 1890 The Mulberry Tree1889Norton Simon Museum - PasadenaPainting - oil on canvas 거대한 슬픔이 강물처럼 밀려와 평화를 파괴하는 힘으로 당신의 삶을 덮치고 눈 앞에 가장 소중한 .. 감성/미술 2017.10.20
김선우2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 그대가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 그대가 피는 것인데 왜 내가 이다지도 떨리는지 그대가 피어 그대 몸속으로 꽃벌 한 마리 날아든 것인데 왜 내가 이다지도 아득한지 왜 내 몸이 이리도 뜨거운지 그대가 꽃피는 것이 처음부터 내 일이었다는 듯이 김선우 (어느 가슴엔들 시.. 감성/미술 2009.08.22
고백/고은영 [nocturnes] 고백 2009/06/25 | 조회:2 | 추천:0 [HP] HP oj5500 30호 글쓴이:nocturnes [공개설정 : 공개] 덧글 0개 / 퍼간회수 0회 보통 웃음 울음 화남 황당 반함 감성/미술 2009.06.25
로뎅의 여인 까미유 끌로델 [nocturnes] 로뎅의 여인 까미유 끌로델... 2009/06/20 | 조회:12 | 추천:0 까미유 끌로델 의 시 이제 나는 몸을 빼려 한다 사랑으로부터, 세상의 비웃음으로부터 사랑하는 폴, 일찌기 너를 따라 중국으로 가고 싶었지만 내겐 건너지지 않는 바다 하나 너무 깊었다 이제 혼자서 노를 저을 수 있겠다 로댕이란 바.. 감성/미술 2009.06.22
John Atkinson Grimshaw John Atkinson Grimshaw 1836~1893 유럽은 밤이 빨리 찾아오는 도시라는 걸 그 때 우린 알지 못했다. 처음 유럽의 한 도시, 런던에 내려서게 되었으니. 런던브릿지를 씩씩하게 건너 강으로 이어진 낡고 어두운 계단을 걸어 내려가자 비릿한 물냄새가 맡아질 정도로 강과 가까운 길이 나타났다. 한 참을 걸어가야 .. 감성/미술 2009.06.22
'몽마르트의 영혼' Toulouse-Lautrec '몽마르트의 영혼' Toulouse-Lautrec The Morning After (Gueule de bois), Indian ink and blue chalk, 1889, 47.1 x 55.5 cm The Morning After(Gueule de bois) : la buveuse, vers 1889, Toile, 47.1 x 55.5 cm (하바드 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그의 인생 1864년 11월에 프랑스 어느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10세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13,1.. 감성/미술 2009.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