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가 올거라는 예보도 있고 해서,
일찌감치 투표하러 갔다왔습니다.
지난번 대통령 선거때와 비슷한 시간인 오전 10시 쯤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거의 없네요...저희 앞으로 겨우 서너명?!
정말 투표율이 너무 낮을 것 같아요.
아직 안하신 분들....권리행사 꼭 하고 오세요.
투표 마치고 돌아와서 먹은 점심엔, 감자샐러드 했습니다.
오랜만에 한 것 같아요.
오랜만에 하는 만큼 좀 특별하게 한다고.
드레싱에 오이 당근 양파를 잘게 썰어 넣었습니다.
감자 2개 삶고, 계란 3개 삶아 넣었어요.
드레싱 재료는~
마요네즈 5큰술, 연유 1큰술, 식초 1큰술, 소금 ¼작은술, 백후추 조금,
오이 당근 양파 잘게 다진 것 각 2큰술씩.
이걸 잘 섞었습니다.
그런데..양파가 조금 더 들어갔더라면 더 좋았을 걸 그랬다 하는 아쉬움~~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알록달록하니까 더 맛있어 보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