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학 교육 관심으로 도제 훈련 수료생 6년 연속 감소해
【베를린=신화/뉴시스】김재영 기자 = 독일에서 젊은이 52만53000 명이 2013년에 도제 훈련 계약을 완료했다고 독일 통계청이 21일 말했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4.3%가 감소한 수치다.
이 같은 감소는 인구 변화와 함께 젊은이들의 학위 추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때문으로 분석된다.
베를린을 포함한 동부 독일에서는 감소율이 6.7%에 달했고 서부 독일에서는 3.9%에 그쳤다.
도제 완료생의 감소는 6년 연속되고 있으며 독일 통일 후 가장 낮은 수준에 이르렀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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