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6
그립다.소리
당신가슴에서
뭐라말하시면..
메어지는
발걸음
당신을
머리에 이고
다닙니다
온종일
멀미되던
아픔
말없이
훔쳐주실땐
모과끓는
주전자
김을안듯이
낮은안개
구름에
내얼굴
가득묻습니다
간헐적인
빗소리
숲이우는걸까
계절의
비애를 만지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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