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6개월만에 다시 찾은 대록산.소록산 그리고 덤으로 소소오름과 여쩌리오름(여절악)등 4개의 오름을 오르고 왔다.
모처럼 푸른하늘과 뭉개구름 아래 억새의 물결이 어우러진 쉬원한 오름풍경이었다.
오늘 산행목적지인 대록산(오른쪽)과 소록산 풍경이다.
먼저 소록산을 산행뒤 내려와서는 곧바로 대록산 서쪽 비코스를 선택하고 억새를 헤집고 오르기로 했다.
대록산을 오르면서 바라본 소록산의 모습
대록산 서쪽 정상에서 보는 소록산과 한라산 풍경
서쪽능선을 올라 오른쪽 테그길을 놔두고 비코스인 동쪽으로 정상을 향했다.
이글을 보시는 산행객께서는 왠만하면 비코스로 가지마시길........ 가시덤불이 워낙 심해서 여러군데 굵혀서 애먹었답니다.
내려 올때도 비코스인 동쪽으로 내리면서 볼수 있는 동쪽의 오름풍경이다.
멀리 성산일출봉까지 쉬원하게 펼처져 있다.
세번째 산행지인 소소오름.
밖에서 보기에는 조그마한 오름처럼 보였는데 막상 정상에 올라보니 쉬원한 풍경과 억새의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사진은 동쪽능선에서 부터 남쪽 정상의 능선까지 펄처진 억새....
소소오름에서 보는 한라산 풍경 (오른쪽 가운데 민둥산처럼 보이는게 여쩌리 오름이다.)
여쩌리 오름정상에서 보는 한라산 풍경
여쩌리오름은 해비치골프장으로 들어서서 2km정도 가다보면 왼쪽에 위치해 있다.
가을 타는 한라산 전경
출처 : 제주에누리
글쓴이 : 제주에누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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