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맞춤법 실수 1위 공개 ‘대공감’
기사입력 2014.10.09 08:28:27
충격적인 맞춤법 실수 1위가 공개됐다.
최근 포탈 알바몬은 한글날을 앞두고 대학생 617명을 대상으로 맞춤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인터넷이나 메신저 등을 통해 접하는 맞춤법 실수 중 특히 거슬리는 실수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학생 91%가 ‘있다’고 대답했다.
충격적인 맞춤법 실수 1위
대학생들이 뽑은 충격적인 맞춤법 실수 1위에는‘감기 빨리 낳으세요’(26.3%)가 차지했다.
그 뒤는 ‘어의가 없어요’(12.6%)와 ‘얼마 전에 들은 예기가 있는데요’(11.7%)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그 밖의 의견으로는 ‘교수님이 오시래요’, ‘설앞장이 안 열려요’, ‘무리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에어컨 시래기가 고장났어요’ 등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잘못 사용하는 말투에서는‘주문하신 커피 나오셨습니다’(36.9%)가 꼽혔다. 이러한 잘못 사용되는 존댓말이 듣기 거북하다는 의견이 70%를 차지했다.
평소 호감이 있던 이성상대가 맞춤법을 자주 틀린다면?’이라는 질문에 대학생의 89.3%가 호감도가 떨어진다고 답했다. 특히 여학생의 경우 92.9%가 이에 동의해 눈길을 끌었다. 여학생들이 맞춤법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격적 맞춤법 실수 1위 충격적 맞춤법 실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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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는 ‘어의가 없어요’(12.6%)와 ‘얼마 전에 들은 예기가 있는데요’(11.7%)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그 밖의 의견으로는 ‘교수님이 오시래요’, ‘설앞장이 안 열려요’, ‘무리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에어컨 시래기가 고장났어요’ 등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잘못 사용하는 말투에서는‘주문하신 커피 나오셨습니다’(36.9%)가 꼽혔다. 이러한 잘못 사용되는 존댓말이 듣기 거북하다는 의견이 70%를 차지했다.
평소 호감이 있던 이성상대가 맞춤법을 자주 틀린다면?’이라는 질문에 대학생의 89.3%가 호감도가 떨어진다고 답했다. 특히 여학생의 경우 92.9%가 이에 동의해 눈길을 끌었다. 여학생들이 맞춤법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격적 맞춤법 실수 1위 충격적 맞춤법 실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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