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cert/concert

*#*..겉과속..하나되어..^^*

인서비1 2013. 5. 4. 13:31

2009-08-21

 
과부하
걸린생이

빨간등을켜고
위험수위를
경고하듯

느즈막히
꽃등켜는
노을

길을찾는
어둠에

마중물로
저를
버립니다

신열처럼
앓던
욕망은

무엇으로
산화되업
버렸는지

엽록소
빛무리로
또한계절이

내목젖에서
기울어
갑니다

꽃이려면
봄꽃으로나
태어날일이지


지질이도
실속없는
가을꽃이었다며
시간을
고백한적
있었던가

내가
저무는것을
수척한다한적
있었나봅니다.

이젠어느덧
햇사랑을
얻기보다

용서함을
다복채워야할
시간앞에섭니다.

미워했던
이들거둬
혀위에올려

굵은설탕묻힌
알사탕처럼
녹여야겠습니다

겉과속
삐걱여도
하나되어

마치정념한
각혈을앓은적
있어본사람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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