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노르마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기원전 50년 무렵의 갈리아 지방이다. 로마의 지배아래 있는갈리아인들은 그 대사제인 오로베소의 통솔하에 남몰래 반역을 획책하고 있다.그러나 수령의딸이며 그들이 믿은 드뤼드교의 성스러운 여사제인 노르마는 엄격한 계율을 어기고 로마 총독인 폴리오네와의 사이에 두 아이가 있는 처지이다. 한편으로는 폴리오네는 지금 노르마에게서 마음이 떠나 젊은 수녀 아달지자에게 이끌려 그녀와 이 곳을 나가 로마에서 행복하게 살기를 꿈 꿈고 있다.그런 두사람 사이를 알고 몹시 분노하는 노르마는 지금까지는 사랑하는 폴리오네 때문에 갈리아인들의 반역심을 눌러 왔으나 드디어 그 신도들에게 로마에 대해 싸울때가 왔다고 징을 두들긴다.
로마를 무찌르자고 의기양양하게 외치는 갈리아 사람들. 그때 아달지지를 데리고 도망치려고 숲속으로 들어갔다가 붙잡힌 폴리오네가 잡혀온다. 그에 대한사랑을 버릴 수 없는 노르마는 이 싸움의 희생물로서 그를 죽이려고 덤벼드는 신도들을 제지하고 만약 아달지자를 잊고 자기에게 돌아오면 하고 설득하지만 그의 대답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 질투에 사로잡힌 그녀는 자기들 속에 그를 인도한 배반자를처형할 준비를 하라고 명령한다.그러나 그입에서 나온 배반자의 이름은 뜻밖에도 그녀 자신의 이름이었다. 노르마는 폴리오네의 아달지자에 대한 사랑이 순수함을 깨달았던것이다.일동에게 진짜 죄가 많은 여자는자기라고 고백하고 스스로 죽을 결심을 한 노르마는 두자식을 아버지에게 맡기고 화형대로 올라간다. 그떼야서 그녀의 깊은 사랑을 깨달은 폴리오네도 신도들이 분노해서 소리치는 가운데 불로 뛰어든다.
마리아 칼라스가 유명하고 그외에는 '벨 칸토의 여왕' 존 서덜랜드와 '섬세한 메싸 디 보체'라고 불리는 몽셰라 카바예 라고 할 것 입니다.
아름다운 가창과 인간미가 넘친 노르마를 들려준 조안 서덜랜드
여제사장의 위엄과 기품이 느껴지는 몽셰라 카바예
♬10. Casta Diva
마리아 칼라스..
에디타 그루베로바...
여제사장의 위엄과 기품이 느껴지는 몽셰라 카바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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