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욱눌러주세요*
*:*
어느날
흘러가는시간들
투덜거려..
*:*
마음따로
몸따로살고
싶을때있었네
*:*
마음만데리고
미류나무
높은번지의`
*:*
까치집
한채빌려
한며칠그렇게
살고싶었네
*:*
해당화예쁘게
그려있는
행주치마입고
*:*
타박타박
찾아오는
초승달위해
*:*
진한`시한잔`
버선발로
끓여주며`
*:*
밤인듯낮인듯
꿈인양
생시인양
*:*
그렇게
한며칠
살고싶었네
*:*
여덟시에
떠나는
밤기차의
기적소리
*:*
멀리
뉘엇뉘엇
들려오면
*:*
어디인지모를
누구에겐지모를
편지한장
*:*
덜컹덜컹
실려보내면서
모처럼..
*:*
내가나같이
내가님같이
그렇게살아
보고싶었었네 conce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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