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빗장을 걸었다.
그안에서 그안에서만 울라고
그러나 울고 말았다.
어쩌지 못하는 기억의 무게를 못이겨
울었던 것이다.
아픈 것이다.
너무도 아파서 조금만 손을 대어도
자즈러지며 움추려 드는 사람이
내리는 빗속에서 그 비를 맞아대며
비명을 지르고 있었던 것이다.
오직 너 하나만을 위해
너를 그리면 빗속에서 울고 있었던 것이다.
Polonaise / Jon Anderson & Vange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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