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음악

[아일랜드민요] 데니보이(아~목동아)

인서비1 2015. 3. 29. 13:14

팬플룻 연주 "데니보이' 입니다.

학창시절에 "아 목동아" 라는 제목으로 배웠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북 아일랜드의 데리지방에서 불려 내려오던 민요로

미국에서는 "Danny BOY" 라는 곡명으로 애창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풍부한 시정을 담아

마음을 두드리는 정감있는 노래이며

아름다운 목가적인 풍경과 참 잘어울리는 아름다운 곡입니다 .

팬플룻 소리와 참 잘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소녀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들어볼 수 있는 "데니보이" 입니다.

연주로 들어도 노래로 들어도 참 서정적이면서 아름다운 명곡입니다.

 

 

 

 

아 목동들의 피리소리들은

아 목동아 -아일랜드 민요

 

목동들의 피리소리들은
산골짝마다 울려나오고
여름은 가고 꽃은 떨어지니
너도 가고 또 나도 가야지
저 목장에는 여름철이 가고
산 골짝마다 눈이 덥혀도
나 항상 오래 여기 살리라
아 목동아 아 목동아 내 사랑아

 

 

아일 랜드 풍경




































 아일
본래 ‘녹색의 땅’ 이란 뜻이다.

아일랜드의 산하는 녹

Danny Boy   

Oh Danny boy, the pipes
the pipes are calling from glen to glen
and down the mountain side
 
 오, 대니 보이
골짜기마다에서 저 산 언저리까지
백파이프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단다

The summer's gone
And all the roses are falling
It's you, it's you must go
And I must bide
여름은 지나고
장미는 떨어지고 있어
넌 떠나야 하는데
난 그럴 수가 없단다

Someday may he come
when all the flowers are dying
And I am dead, as dead I will may be
꽃들이 시들어 가면
언젠가 아들이 돌아올 거야
그리고 난 싸늘히 죽어 있겠지

You'll come and find the place
where I am lying and kneel and say
And I'll be there for me
네가 돌아와 내가 누워 있는 곳에
무릎을 꿇고 이렇게 말할테지
내 곁에 있어 주겠다고
...

But come you back
when summer's in the meadow
And when the valley's hushed
and white with snow
Yes I'll be here
in sunshine or in shadow
저 초원에 여름이 오면
네가 돌아와 줄까
계곡이 숨을 죽이고
눈으로 뒤덮일 때면 돌아 올까
햇빛이 비추어도, 그늘이 드리워도
난 여기 있을 거야

Danny boy oh Danny boy
I love you so
대니 보이, 오 대니 보이
난 정말 널 사랑한단다
 


 
 
 

The Londonderry Air(대니보이)-관악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