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는
가을저녁 무렵'
바람은 불어와
내 가슴 깊이
남아있는 모습에
한 숨 늘어 가고
여윈가지 겨울 모퉁이에
바람만 불고
거리에 뒹군
가을끝의 흔적만
비틀 남아있네
어색한 미소만 지으며
고개숙인 너에게
무어라 말하지못한
내가 그리
초라해 보였어.......
제발 떠나지 마라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이젠 말할 수있는데
지나온 시간들의 슬픔도
왜 그땐 말하질 못했나
난 너무 바보였어
너무 먼 곳에 있는 모습에
내가 그리
초라해 보였어
제발 떠나지 말아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이젠 말할수 있는데 지나온 시간들의 슬픔도...
제발 떠나지 말아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이젠 말할수 있는데 지나온 시간들의 슬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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