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8.17
* 그들의이야기 *
이름없이
피는꽃이
더아름다운건 ..
척박한
흙을나누어
가지며 ..
외로운가슴
부딪히고
피기때문일까 ..
수많은
발자국이
밟고간
가난한모퉁이..
헤픈이름달고
낭랑히
웃고있어도 ..
들꽃은
들꽃으로만
피고지는
그리움같습니다 ..
해지는오후
구름두둥실
흐르면 ..
노란웃음한줌
달&48734;에
흔들리고싶어 ..
작은오두막
싸릿문에
걸어둔낮달이 ..
밤을보내는
그리운이야기를
비밀히엿듣습니다 .. conc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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