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2 13:17:13
엊저녁
서성이며
어둠에 썼던
담벼락의
낙서
나를 닮았네
이끼꽃
피워낸
가을가지에
감사가달린
이아침
우린그리움같네...
뭉게구름에
시를
띄우고
파랑새
울음으로
안기겠다던님..
달이
넘던
하늘에
빨간들불
노을로
그리움태워
보내네..
conc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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