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22 04:58:47
노을이
물컹한
저녁에..
왠지
붉은서약이
뜨거워...
적요앞에
서서
난...
온종일
입고있던
나를벗네...
후광아래로
햇부리
둥글게...
내몸
탐하려나...
은밀히
덮치듯
들고있었네...
그대에게
내가...
2011-02-22 04:58:47
노을이
물컹한
저녁에..
왠지
붉은서약이
뜨거워...
적요앞에
서서
난...
온종일
입고있던
나를벗네...
후광아래로
햇부리
둥글게...
내몸
탐하려나...
은밀히
덮치듯
들고있었네...
그대에게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