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24 12:14:55
빗방울
토닥이며
건너간언덕..
작은씨앗
웃음소리
흙에맺은언약일까...
봄날
꽃잎속에
숨은사랑이..
저들끼리
내밀하여
키득거리네...
순한연록빛
마른가지를
닮은사람...
아지랑이
먼것처럼..
그대
망설임이
내게건네오네..
난 연분홍
실루엣으로
감기고싶어...
비밀스런몸짓
틈새뒤로
내안 사랑 심네..
그대에게
내가
2011-02-24 12:14:55
빗방울
토닥이며
건너간언덕..
작은씨앗
웃음소리
흙에맺은언약일까...
봄날
꽃잎속에
숨은사랑이..
저들끼리
내밀하여
키득거리네...
순한연록빛
마른가지를
닮은사람...
아지랑이
먼것처럼..
그대
망설임이
내게건네오네..
난 연분홍
실루엣으로
감기고싶어...
비밀스런몸짓
틈새뒤로
내안 사랑 심네..
그대에게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