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07 15:18:43
비바람의연주같은
후두둑빗소리
헛된책장을
넘기고...
강물에추억을데인
입안이
상처로까실하네
길모퉁이 그길끝
가로막던밤..
범인은
반달이었네
그의은닉을위해
날마다 난
검은우울을
택했어야했고.
.
윤곽을덮어
은닉한쾌감
비밀한정사를위한
적과의동침은
그래서
그토록오래
깊고짜릿했었는지
아직도
난잘모르겠네...
그대에게..
내가..
2011-03-07 15:18:43
비바람의연주같은
후두둑빗소리
헛된책장을
넘기고...
강물에추억을데인
입안이
상처로까실하네
길모퉁이 그길끝
가로막던밤..
범인은
반달이었네
그의은닉을위해
날마다 난
검은우울을
택했어야했고.
.
윤곽을덮어
은닉한쾌감
비밀한정사를위한
적과의동침은
그래서
그토록오래
깊고짜릿했었는지
아직도
난잘모르겠네...
그대에게..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