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난..왜그럴까..^^*

인서비1 2013. 4. 28. 23:07

 2011-06-04

 


별빛하나
쯤이면될까...


가장 높은
그곳을
단숨에올라

그위에
그리움얹고서
널기다려..

.

설레이는건
노랗게
현기증이
생기는일일까

 

울컥이다가
자꾸만
눈물이나...

 

너를들으려
가슴모아
시를그릴때

 

내마음은
토끼처럼
두귀가쫑긋거려...

 

이름을부르려다
도톰한
꽈리모양처럼

입술이자꾸만
안으로말려
오므리게돼

 

난 왜그럴까...

 

늦은밤
발자국소리닮은

밤이슬이

 

하얀반달을
창백하게
적시면...

 

하얗게웃던
달빛의웃음이
날너무
아프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