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비1 2013. 5. 5. 10:51

 

*#*..

 

어찌합니까..

그대님이여..

 

숨죽여..

뒤따르는..

가는여음..^^

 

기척의소리..

내안..

두들기며튕겨내니..^^

 

현의아픔으로..

울리며..

떨려오는것을..^^

 

그대님..

내맘..

벌로써날아드십니다..^^

 

나의꽃핌이..

애시당초..

님의일이었다는듯이..^^

 

여인의현란한자태와..

마음을끈어내는..

단아한시한묶음..

가슴에동이고서..

그렇듯조용한거름하신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