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cert/concert

*#*..안녕..님..^^*

인서비1 2013. 5. 4. 09:38

2010-09-20

 
모로
돌아누운
호수속에

길잃고
슬퍼하는
강줄기 길게있네


맺힌
그리움
물빛이라고..

하늘에 쓰며
만리를 
적시네


물이
말랐어도


푸른빛
색을
잃었어도
....

강일수있을까..~~~

물옷
던져버린
맨몸

하얀새벽별에
스산히떨며
말리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