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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하나의..^^*

인서비1 2013. 4. 29. 00:52

2011-01-11 13:00:25

 

하얀눈에
섞여
젖어버린

 

자존심이
길위로
내리네

 

그리움탓에
삐뚤어진
목...

 

먼저
달려와
입맞춤하는


새벽눈에게
그누명
씌우고싶네...

 

깊은강너머
발앞에
쏟아지는
눈송이

 

유년의순수같은
단하나의
진실같네


맑은눈물
툭툭
흐느끼는널

 

휘어저
동그란
내등에업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