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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인서비1 2013. 4. 28. 23:15

2011-04-21 06:24:07

 

 

흔들리는
마른풀잎이
난 두려웠네

곁에두려하였던
꽃으로
흔들리고싶어

풍로처럼
내안에서
바람을
일으켜야했네...

함부로쏜화살
풀섶에서
찾지못하듯

넋없이
한데로
나앉았던
내젊음...

별빛달빛
아름다운
그사이로

청춘같은
봄바람이
지나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