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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차 2 (충주 도착해서)
인서비1
2011. 8. 7. 23:24
감자탕집에서..
공무원노조 분들..
오늘 행사를 도맡아 주신 허건행 수부.. 롯데 마트 앞 선전전에서는 입시폐지 대학 평준화에 대한 멋진 즉석 방송 홍보까지..해 주셨다능..이제 대학등록금 폐지와 함께 입시폐지 대학 평준화 슬로건도..즉각적으로 시민들에게 설득력을 얻을 수 있음을 실천으로 보여 주신 분...
공무원 노조 충북본부장
전공노 부위원장님.. 사흘 참여가 목표이신데...오늘 이틀째에 다리에 물집이 심하게 잡혔다능...
진보신당..등록금 폐지와 함께 징병제 폐지도 주장하심..
충주지회 영어샘... 올바른 영어교육과는 정반대의 수업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고민.. 그리고 보충수업..입시폐지로 앞당기자고 하심.
충주 초등 쌤...서울의 조진희 샘 후배시래요.
충주 초등쌤.. 오늘 30명이 조끼를 입고 거리 행진과 선전전을 하는 것을 보고 벅찼다고 하심. 거리에서 만난 일부 사람들은 등록금 철폐하려면 세금을 많이 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논리를 펴서 답답했다능... 좀 더 우리의 대응논리를 세심히 다듬고..적극적인 자세로 이 사업을 벌여 나가자고 하심.
사진이 좀... 이기는 투쟁을 했으면 좋겠다고 ..
충주지회 중등쌤..오늘 아침부터..힘찬 행진을 하심.
충주 공무원 노조... 야학 교장 선생님..
서울 이원철 샘.. 고3 주임으로서 대학입시의 일선에서 일하고 있음. 이번 행진을 계기로 입시철폐에 대해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천하는 계기로 삼으시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