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4일차 2

 

 

 

 영천에 도착해서..

 영천 해림 식당 아주머니... 양재철 쌤의 1분 교선에 그만 ..필 받으셔서...무료 커피를 대접해주시겠다고...

그러면서.. 이제 5개월 후면 고3 아들이 대학 들어갈텐데... 5000원 짜리 음식 팔아서 얼마 남는다고...아이 등록금 대냐고 걱정이 태산..

 영천 시가지에들어와서부터는 방송차량으로는 대장정 취지를 홍보하는 방송을 하면서.. 도보단과 영천지회조합원들이 함께 선전전을 진행하면서...영천 시청에 도착하니 영천 민주단체 협의회에서 환영 마중을 ...ㅋ

 환영집회에서 공무원 노조 이태기 님의 5분 선전 발언에 귀기울이는 시민들..

 영천 시청 인증샷...

 인증샷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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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근 식당에서 뒤풀이..영천농민회 영천전공노 영천민노총여러사업장 국참당관계자 영천민노당 영천시의원 등 여러분 참여...

 뒤풀이 비용은 엉뚱한 분이... 전 동국대 비정규 교수였는데..전날 경주역에서 우리 집회하는 것 보시고.. 오늘 또 영천에서 뵜다고 하시면서..그날 지나칠 수 없어..저녁이라도 대접하겠다고...따라 오심...뒤풀이 장소에서 발언도 하시고..   문경과 새재 구간에는 꼭 같이 참여하시겠다고..

 뒤풀이2

 영천지회장..내일 행진에 참여하려고 했는데 ..전날 등산 갔다가..이가 부러졌는데도 치료 받으면서도 환영 모임에 참여해주심...

영천 농민회에서 천도복숭아 1상자 기증...  웬 동학농민 운동같은 상황이...